요즘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통섭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의 영역은 그동안 문학 역사 철학으로 한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제 인문학의 영역이 더 넓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음식, 치유, 경제, 의료, 영상, 빅데이터, 진화심리, 생명, 신경, 디지털 등 10개 영역을 인문학의 대상으로 삼아 관련 전문가가 인류의 미래를 묻는 지적 탐구를 시도한다.
[300자 읽기] 미래 인문학 트렌드
입력 2016-11-18 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