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오랫동안 보험계약을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20% 보증에 장기유지보너스 6.5%를 더해주는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연금 개시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26.5%까지 연금액을 보증 지급하는 게 장점이다.
통상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해야만 적립금을 보증하는 형태다. 반면 이 상품은 유지기간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6.7%∼126.5%까지 연금 개시시점에 보증한다. 보증하는 수익률은 유지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증되며, 30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면 매월 3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1.5%를 깎아준다. 납입보험료가 많을수록 할인 폭은 커진다. 월 3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면 매월 3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5%를 깎아주는 동시에 월 5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중대 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가 됐을 때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년 동안 지급하는 연금전환특약도 있다. 특약보험료는 없다. 전환을 원하면 연금 개시 전에 중대 질병이나 장기 간병 가운데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복수로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연금전환 신청을 한 뒤에 중대 질병, 장기간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일반연금을 선택했을 때보다 연금액이 다소 줄어든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연금 개시 나이는 45세∼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다. 문의는 국번 없이 1588-6363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 납입 보험료 126.5%까지 연금액 보증
입력 2016-11-1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