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수능생 둔 직원에 선물·응원 편지

입력 2016-11-15 20:56

권영수(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수능을 앞둔 임직원 가족에게 15일 선물과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권 부회장은 초콜릿, 아로마오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에 적었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편지에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임하며 좋은 결과 얻길 바라고, LG유플러스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수능 선물과 편지는 임직원 가족 270여명에게 전달됐다. 권 부회장은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편지와 유아용품을 보내고 초·중·고교에 진학하는 임직원 자녀를 위해 책가방을 직접 골라 선물하고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