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회부 민태원 차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 차장은 SNS 주류 광고의 문제점과 청소년 모방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는 다수의 보도를 했다. 등산객 대상 음주 산행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 국립공원관리공단, 술 없는 대학축제 등 모범적인 대학생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고신대학교, ‘생로병사의 비밀’ 등 음주의 위험성과 신체 부작용을 알리는 기획물을 다수 제작·방영한 KBS 등 3개 기관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서 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복지부 장관상
입력 2016-11-1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