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서 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복지부 장관상

입력 2016-11-15 20:55
왼쪽부터 고신대 배성권 기획처장, KBS ‘생로병사의 비밀’ 문형열 PD, 보건복지부 양성일 건강정책국장, 국민일보 민태원 사회부 차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영교 부장. 복지부 제공

국민일보 사회부 민태원 차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 차장은 SNS 주류 광고의 문제점과 청소년 모방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는 다수의 보도를 했다. 등산객 대상 음주 산행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 국립공원관리공단, 술 없는 대학축제 등 모범적인 대학생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고신대학교, ‘생로병사의 비밀’ 등 음주의 위험성과 신체 부작용을 알리는 기획물을 다수 제작·방영한 KBS 등 3개 기관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