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생산된 사과 포도 복숭아가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과일산업대전에서 정선군 김건영씨가 출품한 사과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영월군 정태영씨의 포도, 장려상은 원주시 이명숙씨의 복숭아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도는 사과와 포도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파일] 강원도 생산 사과 등 과일산업대전 대상
입력 2016-11-15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