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4일 둘째를 얻었다.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에 “딸이다. 오늘 밤에 드디어 둘째가 태어났다”며 “산모는 건강하다. 아주 행복하다”고 적었다. 자신과 갓난 딸, 아내 로빈 여사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맏아들 제임스 윌리엄 세준(Sejun) 리퍼트군도 지난해 1월 한국에서 태어났다. 세준은 한국 이름이다. 리퍼트 대사는 “(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딸에게도 한국 이름을 붙여줄 것으로 보인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리퍼트 주한 美대사 득녀… 첫째 이어 둘째도 한국서 얻어
입력 2016-11-15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