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 서울동부연합회 ‘다음학교’ ‘영롱회’ 후원 음악제

입력 2016-11-14 21:08
한국기독실업인회(CBMC·중앙회장 두상달 장로) 서울동부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와 청각장애우 지원단체인 영롱회를 위해 ‘제1회 CBMC 서울동부연합회 음악제’를 개최했다.

1부는 동부연합회 소속 지회들의 합창 경연, 2부는 콘서트로 진행됐다. 합창 경연에는 13개 지회 중 11개 지회가 참가했으며 콘서트에는 탈북청소년과 주한외국인들로 구성된 ‘카마라타 챔버 싱어즈’, 팝페라 가수 김수진, 유리상자의 이세준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다음학교에 5300만원, 영롱회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