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스피 ‘트럼프 쇼크’ 하루 만에 회복

입력 2016-11-10 21:49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내 대형 전광판 앞에서 10일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주가를 확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44.22포인트 오른 2002.60으로 마감, 전날 낙폭을 고스란히 만회했다. 트럼프가 막말을 일삼던 유세 때와 달리 수락연설에서 화합을 강조하고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동맹을 강조한 점이 시장에 안정감을 줬다는 분석이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