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목회자포럼, 기독여성리더스포럼·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인재양성 장학사업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16-11-10 21:05 수정 2016-11-10 21:10

국민일보목회자포럼(대표회장 김경문)은 기술선교 인재양성 장학사업을 위해 국민일보기독여성리더스포럼(회장 김정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와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목회자포럼은 장학생들을 선발·심사하고 리더스포럼은 장학사업을 주관한다. 조리사관학교는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조리·호텔제과제빵·관광식음료 등의 전문학사 학위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2년간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목회자포럼 김명기 사무총장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 중에서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어려운 성도가정 자녀들을 우선 선발할 것”이라며 “기술선교가 가능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장학생 추천 및 신청은 조리사관학교 입학관리처(1644-3824)로 하면 된다.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