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서 갈아타는 고객 잡아라” 삼성, 갤S7 엣지 블루 코랄 출시

입력 2016-11-10 17:33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 색상(사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용량은 32GB와 64GB 두 가지로 나온다. 갤럭시 노트7 내장 저장공간이 64GB였기 때문에 노트7 단종 이후 S7 엣지를 선택하는 고객을 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64GB는 골드 플래티넘 색상만 있었다.

삼성전자는 S7 엣지 블루 코랄 색상 출시와 함께 ‘나의 푸르른 일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육아일기, 새벽 감성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에 따라 S7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은 향후 SNS 콘텐츠와 인쇄 광고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S7 엣지, S7, 노트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급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S7 엣지, S7을 구매하는 만 18∼19세 고객에게는 스쿱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5000원 구매권, 간식 이벤트 등의 혜택을 주는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S7의 선물’ 프로모션을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