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는 신임 회장에 한윤봉(사진) 전북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화학공학자로서 창조과학 분야에 오랫동안 참여해왔다. 2009년부터 창조신앙 회복을 위해 ‘청소년과 어린이 창조과학 비전캠프’를 주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창조과학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한 신임 회장은 2011년 교육과학부가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BK21 플러스 ‘미래에너지소재소자사업단’ 단장으로 미래에너지 분야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한국창조과학회 신임 회장에 한윤봉 전북대 교수
입력 2016-11-0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