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사랑의 연탄이 왔어요!

입력 2016-11-09 19:03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9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의 겨울 준비가 분주합니다. 마을 초입의 월세 집에 한 산악회에서 기부한 연탄이 쌓이고 있습니다. 보금자리에 연탄이 소리 없이 채워지는 걸 보면 그래도 아직은 따뜻한 대한민국입니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