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In everything I did, I showed you that by this kind of hard work we must help the weak, remembering the words the Lord Jesus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Acts 20:35)
어떤 한량이 승려를 찾아가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이유를 물었습니다. 승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며 하소연 했습니다. 그러자 그 승려는 “아름답고 공손한 말로 사람들을 대하고 환하게 웃는 것도 베푸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이든지 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은과 금이 없더라도 따뜻한 마음과 복음을 주는 자가 됩시다.
<글=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 정리=최기영 기자>
오늘의 QT (2016.11.10)
입력 2016-11-0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