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에이스 타워 G9, 교통 편리·SRT 수서역세권 개발 수혜 기대

입력 2016-11-09 18:32

강남의 첫 지식산업센터 ‘강남 에이스 타워 G9’가 분양에 돌입했다. 강남 에이스타워 G9는 연면적 3만5510㎡에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구성됐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지원시설로 구분된다.

강남권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오피스 타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3호선과 분당선이 건물에서 가깝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인근이어서 서울 도심 뿐 아니라 근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호텔, 쇼핑몰, 업무시설 등이 추가로 건설되는 등 SRT 수서역세권 개발의 수혜가 기대된다.

건설 예정인 SRT를 이용하면 일산과 평택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삼성서울병원과 이마트, 가든파이브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과 대모산, 탄천이 인근이어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우수한 근무환경을 자랑한다. 위례신도시, 서울강남보금자리지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기반시설도 갖춰져 있다. 옥상정원과 중앙정원 등 안락한 조경시설도 강점이다.

효율적인 업무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트윈 발코니와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지하 공용 창고가 마련됐다.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로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고, 주차 편의성도 갖췄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팬코일유닛을 지원시설을 제외한 모든 호실에 기본 제공해 관리비 절감도 노릴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로 예정돼있다(02-578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