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외손녀 선아영씨, 탤런트 길용우씨 아들과 결혼

입력 2016-11-08 21:21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녀 선아영(30·사진)씨와 탤런트 길용우씨의 아들 길성진(32)씨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선씨는 정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낳은 1남1녀 중 둘째다. 신랑 길씨는 현재 특별한 직업은 갖고 있지 않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