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주시, 해야생동물 5000마리 포획

입력 2016-11-08 21:27
충북 충주시는 지난 5∼10월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5000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고 8일 밝혔다. 41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농가에 유해야생동물 출현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나가 퇴치작업을 펼쳤다. 피해방지단이 포획한 야생동물은 멧돼지 400마리, 고라니 3000마리 등이다. 시는 이달부터 겨울철 멧돼지 등 야생동물 도심 출현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동 포획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