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설립 2주년 ‘감사 및 비전의 밤’ 기념식

입력 2016-11-08 21:38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는 7일 오후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설립 2주년 ‘감사 및 비전의 밤’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안신이 장로의 대표기도와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 극동방송 싱어즈의 찬양, 김명석 목사의 합심기도, 김갑덕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홍준(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호산나교회 원로) 목사는 ‘한 해를 유예 받은 인생’(누가복음 13장6절∼9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이라며 “지금은 모든 성도들이 깨어 기도할 때”라고 강조했다.

전도본부장 임대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은 미리암 중창단·나리밴드의 축하찬양, 이재완 목사의 기념사, 석준복 감독의 격려사, 이상택 목사의 비전선언문 선포, 김창영 목사의 표어 제창, 안동헌 목사의 축복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남 목사는 “부산지역 1800여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전도하면 나라의 모든 어려움도 해결될 것”이라며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