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개발한 ‘청비환’ ‘아토순’

입력 2016-11-08 20:47 수정 2017-02-15 16:30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7년간 노력 끝에 개발한 청비환과 5년전 만든 아토순이 비염과 아토피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교사역 범위를 더 넓혀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찬바람이 불면서 환절기가 돌아왔다. 아침 저녁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고통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비염은 괜찮다가 또 찾아오기를 반복하기에 고질병으로 불리며 근치(根治)가 쉽지 않습니다. 감기인 줄 알고 방치하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이 되풀이되어 온몸의 기운이 다 빠져나갑니다. 끊임없이 흐르는 콧물에 재채기까지, 환자로서 보통 괴로운 일이 아니지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비염의 정확한 원인을 모른채 질환이 반복되니 지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축농증의 경우도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시간이 흐르면 두통, 집중력, 기억력 저하로 고통받게 되므로 비염과 축농증은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비염과 축농증을 자신이 빚은 청비환(淸鼻丸)으로 지난 25년간 수많은 환자를 고쳐 유명해진 이 원장은 “비염 전문 한의원으로 평강이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놀라운 약효 때문이었다”며 “이 약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확신하고 선교와 봉사에 더 열심히 나서는 계기도 되었다”고 말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활발하게 선교 및 봉사에 앞장서 온 이 원장은 숱한 고난을 딛고 믿음으로 승리한 간증의 주인공이다. 늘 주님이 함께 하시며 자신의 오늘은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 주신 지혜로 이뤄졌음을 누구에게나 간증하고 있다.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비염 치료약 ‘청비환’은 맛이 거북하지 않아 어린이들도 복용이 쉬운데다가 두 달 정도만 복용하면 치료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복용 1개월 만에 치료효과를 본 정선아씨는 “병원서 비염 및 축농증으로 진단 받아 꾸준히 약을 먹었으나 효과가 없었고 입으로 숨을 쉬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청비환 먹은 지 3주 만에 코가 뻥 뚫리면서 더 이상 코를 풀지 않아도 됐다”며 기뻐했다.

김정운씨도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고 눈물샘 이상으로 눈물도 계속 나왔다”며 “청비환 복용 후 콧물과 눈물이 다 멈추고 고통도 사라져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 청비환과 함께 수년전에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료제‘아토순’을 획기적으로 개발, 많은 환자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이 '아토(ATO)순'이란 치료제는 느릅나무와 어성초 등을 주재료로 조제된 한방크림이다.

“그동안 아토피로 고통받는 자녀를 둔 엄마들의 눈물을 보는 것이 의사로서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5년 전부터 기도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한 것이 이 제품입니다.”

이 원장은 “아토순은 무엇보다 상처를 덧나게 하는 가려움증을 사라지게 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녀의 아토피로 눈물짓던 어머니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쁘며 그 효과를 인정받아 얼마전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청비환과 아토순을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쁨을 선사하고 여기서 이뤄지는 물질로 선교사역의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02-3481-1656·dr-lee.co.kr).

<특집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