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문제와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을 파악하고 각종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을 전국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16 전국 의사 조사’로 명명된 이번 조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주관한다.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은 “향후 의사협회의 주요 의사결정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21일부터 ‘전국 의사 실태 조사’
입력 2016-11-07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