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11.7)

입력 2016-11-06 20:52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poor, yet making many rich;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고후 6:10)

우리 주위에 물질적으로는 참으로 풍족함에도 불구하고, 늘 허덕이면서 죽는 소리를 하고 베풀 줄도 모르며 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가난한 사람들이지요. 부자는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베풂에 있습니다. 비록 가진 것 없지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란 말이지요.

크리스천은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하늘 사람들이요, 물질로 사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채워 사는 풍족한 사람들이지요. 예수님도 그랬고, 바울도 그랬습니다. 바울처럼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최고의 부자로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