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진천군,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한시적 확대

입력 2016-11-06 18:52
충북 진천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예산 소진 때까지 출산가정에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이 지원된다. 당초 전국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인 출산가정에만 지원이 이뤄졌으나 한시적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8일 이후 출산한 희귀난치성질환 산모나 장애인 산모,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쌍둥이·셋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이다. 지원금액은 산모별로 45만원에서 최고 120만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