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CJ푸드빌, 해외 매장 300호점 돌파

입력 2016-11-02 17:49
CJ푸드빌은 해외 매장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CJ푸드빌 해외 300호점은 중국 베이징 CBD 지역 중심에 있는 FFC(포천금융센터)몰 1층에 나란히 개점한 뚜레쥬르·비비고·투썸 복합매장이다. CJ푸드빌 측은 “10년 후에는 한국 식문화 브랜드가 세계 식문화 주요 카테고리를 차지할 것”이라며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2004년 미국에 뚜레쥬르 1호점을 열며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 10월 기준 CJ푸드빌은 10개국 4개 브랜드로 진출해 300개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해외 15개국, 해외 점포 4000점 이상으로 확대해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려 ‘글로벌 톱10 외식 전문기업’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