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연말까지 국내 작가 미술장터 운영

입력 2016-11-02 17:52
신세계백화점은 3일부터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작가 미술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작가 미술장터는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무료로 미술전시 관람을 하고 원하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신세계는 지난 4월부터 국내 미술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미술 향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미술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작가에게 제공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