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1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소재 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조직은 경기도 9명과 광주시 3명, 하남시 1명, 성남시 1명 등 공무원 14명과 문화재단 소속 1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사무실은 도 공원녹지과 도립공원팀과 문화재단(舊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뉴스파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공식 출범
입력 2016-11-01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