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도사동 일대 순천만습지에서 4∼6일 ‘제18회 순천만갈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갈대, 쉼과 비움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술심포지엄과 전시·체험 부스, 연주회 및 콘서트, 문학기행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심포지엄 및 워크숍은 4∼5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순천만습지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습지관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 생태 음악회로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갈대음악회’가 갈대축제 기간 동안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뉴스파일] 순천만갈대축제 4∼6일 열려
입력 2016-11-0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