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화석연로를 대체해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 목재 펠릿 보일러 486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목재 펠릿으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할 경우 1대 당 2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치비 400만원의 70%로 시·군 산림부서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662대의 목재 펠릿 보일러를 보급했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충북도, 목재 펠릿 보일러 486대 보급
입력 2016-11-0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