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헤리츠, 품격 다른 최고 매트리스”

입력 2016-10-31 17:19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포미(For Me)족이 증가하면서 숙면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입 브랜드들이 독점하던 초특급 프리미엄시장에 토종 브랜드들이 ‘우리 몸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리미엄 침대’를 선보이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국내 침대 시장 점유율 1위인 에이스침대는 최고급 천연 소재와 하이테크 기술로 중무장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에이스 헤리츠를 직접 기획한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은 31일 “헤리츠는 한국 사람의 체형과 수면 습관 등에 관한 축적된 데이터와 맞춤형 매트리스 연구를 바탕으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만큼 우리 몸에 꼭 맞는 최고의 매트리스”라고 소개했다.

에이스 헤리츠는 100% 메리노 울 원단과 천연 양모, 말털, 오가닉 코튼 원단을 적용했다. 천연 양모는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고,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촉감을 선사한다. 에이스 헤리츠의 최고 등급인 에이스 헤리츠 블랙에는 9.4마리 분량(25.34㎏)의 양털이 들어 있다. 속이 비어있는 튜브구조인 말털은 잠잘 때 발생하는 습기를 빨아들인 뒤 낮에 방출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 준다. 흡습과 발산력이 뛰어난 오가닉 코튼은 아토피 피부염,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에이스 헤리츠는 첨단 신소재도 적용했다. 섬유 양면이 연결돼 구부릴 수 있는 3차원 입체 직물 ‘3D SPACER’는 메모리폼과 같은 쿠션 효과를 줘 편안함을 배가시킨다. 친환경 원료를 3차원 다중 망사형 구조로 특수 가공한 ‘미러클 폼’과 ‘워터젤폼’ 등은 공기순환을 도와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침대의 핵심인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개발해 세계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했다. 이 스프링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독립형 스프링과 연결형 스프링의 장점을 결합한 이 스프링은 잠자리를 편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수명도 늘려 준다. 에이스 헤리츠의 스프링 품질 보증기간은 20년이나 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