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한 번 누르면 미세먼지 ‘싹∼’

입력 2016-10-30 18:49
LG전자는 미세먼지 제거 코스 사용이 편리해진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제품은 미세먼지 제거 코스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코스를 다운로드해야 했다. 신제품은 제품 외관에 추가된 버튼만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블랙(S3BF) 색상 신제품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준다.

또 바지 칼주름 관리기를 아래쪽으로 25㎜ 늘려 긴 바지도 관리하기 쉽다.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주는 ‘무빙행어’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의류 냄새를 없애준다. 또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과 집먼지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은 미세먼지도 제거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