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광교회(권선형 목사) 정기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동구 고덕로 대광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강석우와 함께하는 가을밤 클래식’(포스터)으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신동원, 현악4중주단 ‘아인스콰르텟’이 출연해 우리나라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성가 등을 들려준다.
대광교회는 2013년 재즈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해왔다. 대광교회 교제개발원 문화공연기획팀장 박은희 집사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며 “탤런트 강석우씨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곡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음악회는 무료공연이다(02-441-5410).
‘강석우와 함께하는 가을밤 클래식’ 대광교회 10월 29일 정기음악회
입력 2016-10-27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