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에듀, 교회공부방 설립 위한 세미나 31일부터 개최

입력 2016-10-27 20:31

교육선교단체 솔로몬에듀(대표 노양근·사진)가 오는 31일 대전시 중구 태평성결교회에서 ‘대안학교, 교회공부방 설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다음 달 1일 대구 달서구 서광교회, 3일 광주 광산구 희락교회, 7일 울산 울주군 열방교회, 8일 포항 남구 영일만교회, 10일 부산 사하구 은항교회, 14일 원주 남광교회에서 잇따라 열린다.

솔로몬에듀는 5년 전부터 교회에 공부방과 영재학습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노양근 대표는 “교회학교 학생수가 점점 주는 것을 보면서 교회 공부방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며 “약 1년 전부터 사역의 열매를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5년 전 마석낙원교회 공부방은 청소년 15명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500명으로 늘었고 장년 성도도 400명으로 부흥했다. 진주초대교회는 8개월 전 학습관 1호점을 낸데 이어 최근엔 2호점도 오픈했다(070-5038-2130).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