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10.28)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행 6:15)

“All who were sitting in the Sanhedrin looked intently at Stephen, and they saw that his face was like the face of an angel.”(Acts 6:15)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하지요. 부자가 될 사람들은 늘 밝고 미소 띤 얼굴을 한 채 자신감으로 넘친다고 하지요. 그런 사람들의 얼굴은 삶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인상으로 삶을 그렇게 사니 얼굴에 나타난 것이지요. 얼굴은 사람들의 삶이 투영되는 거울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장사를 하면 문전성시를 이루고 그 사람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큰 인물이 되지요. 지금 나의 얼굴 상(디자인)이 어떤지 한 번 살펴봅시다. 삶에 찌들어 죽을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불평불만과 탐욕, 분노로 가득 찬 사탄의 얼굴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천사의 얼굴을 했던 스데반처럼 성령 충만해 세상을 이기며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