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일 두테르테 “남중국해 문제 일본 편… 필리핀 미군 2년 내 철수해야”

입력 2016-10-26 21:11 수정 2016-10-27 00:5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 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팔을 친근감 있게 만지고 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남중국해 문제는 법의 지배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합의했다. 특히 두테르테는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선 항상 일본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두테르테는 일본과는 협력하기로 했지만 필리핀에서 미군이 2년 이내 철수하길 바란다며 미국과는 여전히 각을 세웠다. AP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 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팔을 친근감 있게 만지고 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남중국해 문제는 법의 지배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합의했다. 특히 두테르테는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선 항상 일본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두테르테는 일본과는 협력하기로 했지만 필리핀에서 미군이 2년 이내 철수하길 바란다며 미국과는 여전히 각을 세웠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