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독서하는 신사의 패션 센스

입력 2016-10-26 18:11

누군가 서울 광화문의 독서하는 사람 동상에 알록달록한 모자를 씌워줬습니다. 화창한 가을볕이 독서에 방해가 될까봐 모자를 선사한 듯 보입니다. 덕분에 묵묵히 독서에만 열중하던 신사의 패션에도 새로운 포인트가 생겼습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