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복선전철·창조경제밸리… 개발 호재 즐비

입력 2016-10-26 18:22
피데스개발 제공

피데스개발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청약접수 결과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청약은 280실 모집에 3359건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1∼84㎡ 276실, 43∼54㎡ 4실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들어서는 판교는 판교창조경제밸리,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운중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인 서판교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망까지 확충된다.

단지에는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과 3m 이상의 높은 거실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골프연습장 등 약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에너지절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지난 25일 당첨자를 발표했고, 26일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조성됐다(167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