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하남 벨리체] 저렴한 집값에 대형 쇼핑몰들 ‘밀집’

입력 2016-10-26 18:25
하남 벨리체 제공

쌍용건설은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지역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를 시공예정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4층∼지상 29층, 7개동, 총 88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694세대, 74㎡ 96세대, 85㎡ 90세대로 이뤄졌다.

여유로운 주차가 강점이다. 법정 주차대수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다. 모든 가구가 남향이며, 조망을 강조한 창문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역 조합 아파트라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시행사가 조합이라 집값이 상대적으로 10∼20% 정도 저렴하다.

하남 벨리체가 들어서는 덕풍동 일원은 미사강변도시 조성 등으로 신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지하철 5호선과 연결되는 하남 복선전철사업과 함께 종합운동장∼보훈 병원역(개통예정)까지 연결되는 9호선이 교차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국내 최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이케아, 코스트코 등의 생활 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가와 비교해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1600-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