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4월부터 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부 3.0 ‘장벽없는마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민·관협력으로 은평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벽없는마을 국민디자인단’은 은평구의 보행환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편리와 안전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은평로 2.2㎞구간을 선정해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안전한 보행이 보장되는 은평로’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해왔다.
[뉴스파일] 은평구, 민·관 협력 은평로 보행환경 개선
입력 2016-10-25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