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소재로 한 해산물 축제가 충남 보령과 서천에서 동시에 열린다. 다음 달 3∼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리는 김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보령시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전국 아줌마 댄스 경연대회, 연예인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품바공연 등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초대형 김밥 만들기 등이 열린다. 손 김 뜨기, 김 채취시연 등 체험행사와 축제기간에 깜짝 세일 및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뉴스파일] 김 축제 내달 3∼6일 대천해수욕장
입력 2016-10-2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