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청정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성공지원금제도를 운영한 결과 115명의 흡연자가 2년간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년 금연성공률은 24.73%였으며 성공자 중 남성은 110명, 여성은 5명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9명, 70대 14명이 그 뒤를 이었다. 노원구 금연성공지원금제도는 금연클리닉 등록 이후 12개월 금연성공시 10만원, 18개월 금연성공시 10만원 상당 문화관람권, 24개월 금연성공시 10만원 등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뉴스파일] 노원구민 115명 2년 금연 성공
입력 2016-10-25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