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센터 지정

입력 2016-10-25 18:04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대구 북구지역은 인구 40만 규모의 지역임에도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응급의료기관의 수가 부족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부족했던 시설을 보완하고 초음파진단기 등 전문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4명으로 증원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전문의 진료체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