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재개

입력 2016-10-25 18:04
전남 서남권의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가 9년 만에 재개됐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와 영암·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 등 7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9년 만에 재개된 협의회는 기존 7개 시·군에서 함평·영광군이 합류해 9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회원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 ‘협의회 운영규약’ 개정과 시·군에서 제출한 공동 협력과제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