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수해를 당한 시장 상인들의 빠른 재기를 돕는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직원 80%인 1500여명은 시장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등은 이날 태화시장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다시 일어나라! 태화·우정시장’을 주제로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행사도 벌인다. 상인회도 11월 15일 벌일 ‘태화·우정시장 재개장 행사’를 준비중이다. 상가 점포 400여 곳중 태풍 피해를 딛고 70% 정도가 다시 개점했다.
[뉴스파일] 울산시, 水害 상인 돕기 캠페인 전개
입력 2016-10-2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