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10.26)

입력 2016-10-25 21:11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 7:55)

“But Stephen, full of the Holy Spirit, looked up to heaven and saw the glory of God, and Jesus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Acts 7:55)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어디를 가나 분위기를 좋게 하고 화해케 하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peace maker)이요, 또 다른 사람은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하고 말썽을 일으키며 싸우는 사람(trouble maker)이지요.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하는지요.

성경에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고 하시며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이건 내 마음으로는 안 됩니다. 스데반처럼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야 그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으며 화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