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멸종 조류 7종 박제표본 전시
입력 2016-10-24 20:28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5일부터 경북 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 제1전시실에서 멸종돼 박제표본만 일부 남아 있는 조류 7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큰바다쇠오리, 까치오리, 나그네비둘기, 극락앵무, 캐롤라이나앵무, 뉴잉글랜드초원멧닭 등 6점과 후이아 암수 2점 등 박제표본 8점을 선보인다. 사진은 172년 전에 멸종된 큰바다쇠오리의 박제표본. 큰바다쇠오리는 과거에 펭귄으로 불리던 대형 조류로 세계에 78점의 박제표본만 남아있는 매우 희귀한 종이다.
환경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