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 출석 철도노조 위원장 "파업 정당"
입력 2016-10-24 17:33
업무방해 혐의로 피소된 철도노조 김영훈 위원장이 24일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기 전에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철도노조는 지난달 27일부터 파업 중이다. 코레일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 9명 등 20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과 법률에 따라 필수유지업무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는 철도파업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군대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