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습니다. 루터의 개혁은 교회의 개혁에 머물지 않고 잠들었던 중세사회를 깨우며 거대한 사회개혁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민일보와 CBS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한국교회와 사회를 깨우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오는 31일, ‘나부터 □’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오직 복음으로’ 돌아가 변화와 개혁에 나설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국민일보와 CBS는 이날부터 1년 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은 한국교회 24개 교단과 5개 연합기관, 기독교대학 및 신학교 등 주요 기관과 함께합니다.
이어서 ‘변화와 갱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도 개최합니다. 3인의 저명한 학자들이 초청돼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갱신의 방향과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합니다. 주도홍 백석대 교수가 ‘종교개혁과 한국교회의 갱신’, 김주한 한신대 교수가 ‘종교개혁과 사회개혁: 사회변동의 영향사 측면에서’,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가 ‘제2의 영적 대각성운동을 꿈꾸며: 한국사회 정신개혁운동으로 승화’를 각각 발표합니다.
<‘나부터’ 캠페인 선포식 및 신임교단장 초청 축하연>
◇일시 : 10월 31일(월) 12시∼오후 2시
◇장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클럽
<‘변화와 갱신, 그리고 미래’ 공동 심포지엄>
◇일시 : 10월 31일(월) 오후 2∼6시
◇장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문의 : 02-781-9412(국민일보), 02-2650-7728(CBS)
◇주최 및 주관 : 국민일보, CBS
[알림] 오는 31일 종교개혁 500주년 D-365 맞아 나부터 □□□ 캠페인 선포식
입력 2016-10-24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