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트위터 ‘페리스코프’ 창업자 트위터 생중계 대담

입력 2016-10-22 00:01

트위터의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인 ‘페리스코프’ 창업자가 2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트위터 생방송(사진)을 진행했다.

트위터 코리아는 이날 오후 페리스코프 CEO 케이본 베익포어가 서울시청 시장실을 찾아 박 시장과 대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대담 현장은 케이본 베익포어의 트위터에서 생중계됐다. 이들은 소셜 미디어의 변화 양상과 국내 이용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케이본 베익포어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날 3박4일 일정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박 시장은 평소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를 활용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페리스코프는 지난해 1월 트위터에 인수돼 같은 해 3월 전 세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