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충북경찰청장 박재진(54) 치안감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박 청장은 앞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4대악 근절 추진을 총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 대덕경찰서장 송정애(53·여) 총경은 여성안심구역 등 주민에게 공감을 받는 치안활동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날 총 397명의 경찰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근정포장 조한기(54) 부산 남부경찰서 교통과 △대통령표창 이선례(55·여) 서울 동작경찰서 정보보안과, 박기상(56) 경남 진해경찰서 경화파출소 △대통령표창(단체) 대전경찰청 군산경찰서, 서울경찰청 경찰52기동대, 경기남부경찰청 기동1중대, 경기남부경찰청 705의무경찰대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경찰의 날, 397명 정부포상
입력 2016-10-2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