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 23:27)
“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are like whitewashed tombs, which look beautiful on the outside but on the inside are full of dead men’s bones and everything unclean.”(Matthew 23:27)
천사와 사탄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판사 학자 목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가지고 공공의 선을 위해 일하면 천사 같은 사람이 되지만, 자신의 출세와 유익을 위해 권력과 돈 앞에 굴종하면 금방 사탄이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 의식이 약해지고 사랑과 선을 잃게 되면 누구든지 그렇게 됩니다. 교회도 본질을 잃어버리고 세속화 되면 썩은 뼈들만 가득하고 생명력 없는 무능한 교회로 전락하지요. 공의의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10.22)
입력 2016-10-2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