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노원구, 노점상 평균 재산 6000만원

입력 2016-10-20 21:47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3개 노점단체와 협약을 맺은 뒤 7∼9월 단체 소속 노점 163곳을 대상으로 재산조회를 포함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노점상들의 가구당 재산이 평균 6000만원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3억원 이상은 3가구, 2억∼3억원은 15가구, 1억∼2억원은 29명, 1억원 이하가 84가구, 32가구는 재산이 0원이었고 마이너스인 경우는 16가구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62명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53명, 40대 33명, 30대 13명, 20대 2명이었다. 노원구는 2년 마다 단체 노점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다. 구는 또 이달 말까지 일반 노점 270여곳도 실태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