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가맹경영주 봉사단체 전국복지나눔대회서 장관상 수상

입력 2016-10-20 20:47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19일 열린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GS나누미 회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편의점 경영주로 구성된 GS나누미가 19일 한국사회복지협회 주관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GS나누미는 2006년 처음 만들어진 자원봉사 단체다. 과거에는 GS리테일 임직원만 참여했으나 현재는 임직원 가족, GS25 가맹점 경영주, 스토어 매니저(아르바이트 근무자), 고객까지 참여 가능하다. GS나누미는 정기적으로 주변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김장 담그기, 무료 배식활동, 양로원 및 고아원 미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